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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속으로 생각보다 한화와 기아의 꿀쨈 경기가 연속으로 진행되었다.

 

어제는 로저스와 양현종의 엄청난 투수전이 펼처지더니..

 

물론 양팀 타자들이 못치는 것도 한몫하긴 한다만

 

 무엇보다 오늘은 5할 -1에서 극강의 능력을 보여주는 기아의 경기

 

역시 5할에 귀신같이 복귀했다.

 

 

 

 오늘은 탈보트 와 스틴슨의 선발 대결

 

사실 초반까지는 어제와 비슷한 분위기의 투수전(?) 아닌 투수전이 펼쳐졌다.

 

 득점권에서 서로 빈타를 치며 생각보다 점수가 나지 않으며 경기는 진행 되었는데.

 

중요한 6회에 한화가 실책을 연발하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한다.

 

  평범한 땅볼을 송구 미스로 살려주게 되고.

  역시 다음타석에서 이닝이 끝날 경기를 야수선택으로 살려주게 된다..

두번의 연속된 실책이 탈보트의 멘탈을 나가게 하였고,,

 

결국 점수는 4:4 동점으로 약속의 7회를 만나게 된다.

 

  7회는 리빌딩의 기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포지션인 3루수의 두 선수..

 

3루수인 이범호의 홈런과 황대인의 적시 2타점 안타로 경기는 기울게 된다.

 

 오랫만에 나온 이범호의 홈런과. 거포가 절실하게 필요한 기아에게 황대인이라는 젊은 피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물론 개인적으로 권혁이 많이 지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초와는 달리 오늘의 공은 너무 밋밋했고 영 아니올시다 였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8회의 필의 솔로포까지 작렬하며 기아가 결국 5할에 복귀하게 되었다.

 

 윤석민은 오늘도 2이닝을 맡아서 마무리를 하였다.

 

  인터넷을 뒤져보다 보니 놀라운 기록도!!

 

 

 

 오늘도 심동섭의 제구력 불안으로 시작된 위기를 깔끔하게 막은 최영필 선수!!

 

 과연 아들과 함께 시즌을 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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