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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다녀온 시사회에서 본 애니메이션 ㅋ

맨날 느끼는 거지만 드림웍스의 작품은

픽사와는 다르다. 물론 픽사의 기술력과 탄탄한 줄거리와 감동

토이 스토리 , 몬스터 주식회사, 라따뚜이, 윌E 등등

픽사의 작품들은 그 시대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에 비해 드림윅스는 항상 2인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하지만 그들은 천편일률적인 히어로물에서 벗어나 살짝은 영웅 비틀기

슈렉(좌)이 그리하였고, 쿵푸팬더(우)가 그리하였다..

그들은 혈통부터 다른 영웅이 아닌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무언가 부족한 듯한 그 영웅 캐릭터와

그들의 슬랩스틱을  보며 우리는 환호 했다.

또한 전역하고 보게 된 드래곤 길들이기도 나에게 드림웍스를 인식하게 만든 작품이었다.

흉폭한 드래곤을 멋진 영웅이 길들이는게 아닌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겁많은 아이가 길들인다는 설정..

이처럼 드림웍스는 그들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재미를 추구한다.

그리고 비호감 캐릭터를 영화를 본후 호감캐릭터로 바뀌게 하는 마력까지 말이다.

이번 영화의 주인공.. 메가 마인드도 그렇다.

드림웍스는 이번엔

딱봐도 대머리의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색의 메가마인드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저 오른쪽의 물고기 미니온.. 이 아이가 아주 빵빵 터트려 주신다 .

그리고 또 그 줄거리 또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ㅋㅋ

자신의 꿈을 위해 영웅이기를 포기한 영웅(?), 선이 사라지자 심심해서 우울증에 빠진 악당(?)

등등 ㅋ 정말 영화 보는 내내 옆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것 같다.

마지막 부분에는 감동까지도!!!

 마지막으로 3D 효과가 정말 잘 되어있으므로, 꼭 3D로 보시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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