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등 북반구의 이상기온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 곳곳에서 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상고온 현상
기존과 달리 고위도 지역에서 엄청난 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고온 현상은 세계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는 '살인폭염'이 진행중입니다.
대형산불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고온으로 도로가 녹는 현상까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상기온 현상의 원인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 소용돌이(Polar Vortex)의 이상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 소용돌이
극소용돌이는 북극/남극 등 극지방의 대류권 상층부부터 성층권까지 형성되어 있는 강한 저기압 소용돌이입니다.
기존에는 북국과 중위도 간의 온도차가 많이 나서 경계가 명확하며 제트 기류가 강하게 동서운동을 합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극지방의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온도차가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남북으로 운동하는 극소용돌이가 강해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어느 지역에는 한기가 보다 저 위도까지 내려오게 되서 이상저온 현상을
그리고 또 어느 곳에서는 열기가 고위도까지 올라와 이상고온 현상을 만듭니다.
아래의 지도를 보시면 좀더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이상기온 현상 현황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은 도로가 녹아 내리고 뉴욕 주민들은 전력망 보존을 위해
고전력 가전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6월 23일에 6월 최고 기온인 34.8도를 기록했습니다.
북극에서도 기온이 30도나 되는 이상 고온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인도에서도 극심한 폭염으로 피해를 받고 있구요. 평소보다 7도나 높은 40도를 지속적으로 넘고 있다고 합니다.
이라크에서는 50도가 넘는 폭염으로 수도인 바그다드를 포함한 여러주에서 공휴일을 발표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기부변화는 2100년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며, 실제로
1910년대와 지금 2020년대의 지구의 평균온도는 그림으로만 살펴보아도 현격한 차이가 납니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를 막을 기후변화에 대한 노력이 없다면 원래 수만년에 한번 발생할 폭염이
이제 앞으로는 15년만에 한번씩 이런 폭염이 발생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환경을 지키지 않는다면 지구는 폭염으로 인하여 빠르게 사라질 수 잇을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온도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48도라니... 상상할수도 없네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전문가들은 이제 기후변화는 이제 개개인의 캠페인을 통해서 줄일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이 텀블러를 쓰고, 일회용품을 적게 써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정부 정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온실가스 배출량을 축소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정말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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