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반기 공모주중에서 가장 핫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따상'이 아닌 '따하'를 기록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 증거금이 약 81조가 몰렸던 SKIET는 장초반 따블은 형성하였으나, 속절없이 녹아서 상한가가 아닌 하한가에 가깝게 되었습니다. 시초가는 '따블'인 21만원에 시작하였지만, 장중에 55,500원(26.43%)가 하락한 154,50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에 시가총액은 약 11조로 형성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시가총액이 SK바이오팜에 비해서 높게 잡힌 부분이 큰 것 같습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SKIET의 영업이익 전망치 1921억원을 적용하면 기업 가치는 14조4900억원 정도"라며 "이에 따라 적정 주가는 최대 16만원"이라고 말했다. 경쟁상인 원난뉴에너지머티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