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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 흰여울 문화마을
Trip 2021. 8. 25. 07:59

이번 부산여행에 들린 곳은 흰여울 문화마을입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유래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판자촌을 문화마을로 리모델링 한 곳입니다. 당시 피난민들의 삶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영화 변호인의 촬영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산토라니라고 불리우며, 흰여울 길에는 색다르고 독특한 가게들이 위치해 있고요. 반대로 절영해안 산책로에서는 해운대나 광안리와는 다른 영도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자 현재는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공동체 흰여울문화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흰여울길은 봉래산 기슭에서 굽이쳐 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2011년 12월,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하면서 현재는 영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