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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 정이현(2006)
Life/Novel 2010. 2. 16. 14:56

정이현이라는 작가.. 물론 여기오기전에 난 거의 외국서적만 봤으니까. 한국 작가라곤, 법정, 공지영 씨 정도? 댄브라운, 파올루코엘류, 베르나르, 하루키, 기윰 뮈소 등등.. 그런데 신기하게 정말 이 사람책은 잘 읽히는 것 같다.. 풍선이 그랬고,, 오늘의 거짓말이 그랬고,, 이 책까지도.. 난 원래 한 작가에 빠지면 그 사람책을 다 보다보니.. 서른한 살…… 사랑이 또 올 거 같니? 쿨~한 척하는 그녀들의 진짜 속사정 조선일보 화제의 연재소설 단행본으로 드디어 출간! 감각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이 쏟아내는 콜라처럼 톡 쏘고 날콩처럼 비릿한 인생의 맛 “사랑은 종종 그렇게 시작된다… 그가 내 곁에 온 순간 새로운 고독이 시작되는 그 지독한 아이러니.” 아쉬운건 아직 신인이라 그렇게 많은 책을 내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