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고혈당 쇼크로 별세

오늘 김수미씨가 고형달 쇼크로 사망하셨습니다.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잘 알려진 유명 배우 김수미씨가 25일 오전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김수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1949년 전북 군산시 출생으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원일기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영화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수미네 반찬 등 본인 이름을 걸고 요리방송도 성공을 시켰습니다.

 

고혈당 쇼크

고혈당 쇼크는 고혈당이 극도로 심각해져 신체에 큰 부담을 주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매우 높아져 케톤산증(제1형 당뇨)이나 고삼투압성 고혈당성 비케톤성 혼수(제2형 당뇨)와 같은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는 병인데요. 이를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고혈당 쇼크 증상

• 심한 갈증과 탈수
• 피로와 혼수 상태
• 숨 가쁨 및 빠른 호흡
• 복통과 구토
• 의식 혼미 또는 혼수 상태

정말 이제는 제가 아는 사람들이 많이 고인이 되고 있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이제 건강 관리를 잘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