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 후기
웹툰 원작의 비질란테를 다 보았습니다. 사실 이제 OTT가 너무 많아서 여러곳에서 하는 드라마를 보는게 쉽지 않은데요.
비질란테
동명의 CRG 스토리, 김규삼 작화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모범택시처럼 법이 처벌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적 복수에 대한 내용인데요. 모범택시가 팀으로 이뤄져서 진행됬다면 이 비질란테는 혼자 힘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드라마 비질란테 후기
남주혁이 참 연기를 잘 합니다. 8부작이 완결이며, 1화부터 폭력이 난무합니다.
동네 건달에게 어머니를 잃은 김지용이 이렇게 법망을 피해가는 범죄자를 직접 심판하기 시작하고, 이런 김지용을 비질란테라고 언급하며 최미려 기자가 방송을 통해 비질란테에게 미끼를 던집니다.
그리고 비질란테의 인기에 모방범이 출몰하며 법이 무너지게 되고, 이러한 법을 지키기 위해서 경찰인 조헌이 나타납니다.
짭질란테가 등장하며 비질란테를 도와주빈다. 조헌은 비질란테가 남주혁임을 눈치채고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비질란테 웹툰과 달리 스토리가 무척이나 빠르며 자극적인 장면이 많아 호불호가 많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무척 재미있게 봤는데요. 보는 도중 모범택시가 생각나기도 하고 정말 이 사법체계가 맞나?라는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메인의 4명의 주인공인데요. 비질란테/조헌/짭질란테/최미려기자입니다.
빠른 전개와 호쾌한 액션이 무척 맘에 들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했다면 좀더 인기가 많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크리스마스에 정말 추천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