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 크리스마스 마을 H빌리지 방문 후기
이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종료되긴 했지만 더현대에서 크리스마스 마을인 H빌리지를 만들었습니다.
더현대 크리스마스마을
더 현대의 5층은 원래 사운즈포레스트 공간입니다.
이 공간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H빌리지로 변경하였는데요.
더현대 서울에는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120여 그루의 나무, 11개의 오두막, 6000여 개의 조명
등으로 구성된 1000평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을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H빌리지에 설치된 조명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하는 조명 쇼도
매일 3회(17시 30분, 18시 30분, 19시 30분) 진행한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무역센터점과 더현대 서울을 비롯하여 압구정본점, 판교점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문하였는데요.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들어가는데 대기가 3시간도 넘는다하여 사진으로만 방문하였는데요.
오두막 안에 곰돌이 인형 등이 있어서 이쁘다고 합니다.
엄청난 인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난 트리와 전등으로 인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금토일 주말에는 30분 연장해서 20시 30분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롯데의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의 미디어 파사드 등 백화점들이 요즘 마케팅을 위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볼거리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롯데본점에는 미디어 파사드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조명 등으로 백화점 전체를 꾸몄습니다.
그리고 신세계는 예전부터 미디어 파사드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요.
이에 맞춰서 현대에서도 H빌리지를 통해서 일명 인스타 인증샷을 위한 명소로 탈바꿈하는 노력인 듯 합니다.
대기열이 너무나 길어서 안에까지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밖에서 본 모습으로도 충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연말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혹시 관심 있으시면 한번 방문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실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이용한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