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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개론 UCC 제작
Life/diary 2011. 10. 25. 15:35

의학개론 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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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 틱낫한
Life/Other books 2011. 10. 24. 23:34

죽음도없이두려움도없이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지은이 틱낫한 (나무심는사람, 2003년) 상세보기 걱정이나 후회를 하는 것은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걱정하고 두려워한다면 지금 살아 있음에 대해 감사할 수 없으며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틱낫한 씨의 책은 언제나 내가 힘들 때 찾게 되는 것 같다. 고3 수험시절, 군시절, 그리고 지금 취업준비 시즌이 되니 또다시 급생각이 나게 되는 책인것 같다. 아무 생각없이 읽다보면 정말 차분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책인 것 같다. 스님은 이 책에서 죽음과 두려움에 대해 특유의 담담한 필체로 써 내려간다. 책을 읽다 글귀 하나하나를 되새겨 보면 정말 그 곳에서 평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불필요하고 사소한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우리들에게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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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레시피 - 황경선
Life/Other books 2011. 10. 22. 05:49

황경신씨가 보내는 따뜻한 소울 음식 39가지. 우리가 흔히 하는 "밥 한 번 먹자"라는 말처럼 한국인에게 밥이란. 단순히 생존을 위해 먹는다기 보다는 그 이상의 뜻과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사람 개개인마다 삶에서 잊지 못할 음식이 몇 개쯤은 있을 것이다. 작가는 책에서 바로 그러한 음식들을 소개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 유년시절의 나로 돌아가기도 했고, 친숙한 신촌에 처음 왔을 때가 기억나기도 했다. 밥을 먹는 일 보다 더 중요한 일, 생각해보면 그리 많지 않다. 당신과 내가 밥 한그릇을 나눠 먹는 일보다 더 아름다운 일, 생각해보면 더욱 많지 않다. 작가의 따쓰함이 묻어나는 39가지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 속에서 많은 위안을 얻고 또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음식이라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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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법 - 엔도 슈사쿠
Life/Other books 2011. 10. 18. 08:27

역시 머니머니 해도 시험기간엔 책이 정말 잘 읽힌다.. -_-? 어제도 아침 일찍부터 로욜라 도장찍고 한거라곤 그저 책읽기? ㅋㅋ 친구가 불후의 명곡에서 김광석씨 스페셜 했다기에. 내가 제일 좋아라하는 서른 즈음에가 생각이나.. 검색하다가 나온 '서른 같이 걸을까' 읽다가.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인용된 이 멘트 하나가 너무 와닿아서 다 읽고 바로 읽게 된 나를 사랑하는 법. 제목이 무엇보다 끌렸다 -_-; (정말 단순하다.. 책 고르는 기준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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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펜 쓰세요?
Life/Review 2011. 10. 9. 12:18

난 어렸을 적부터 펜 욕심이 참 많았던 것 같다. 이 장비병은 어려서부터 펜부터 시작했는지도 ㅋㅋㅋㅋ 지금 가지고 있는 펜은 저렇게 4개 정도? 중학교땐 일명 번개펜이라 불리우는 Jelly Roll에 미쳐서 완전 홀릭!! 번개펜은 역시 술술 써지는 매력과 뚜껑으로 친구들과 장난 치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번개 펜은 그 은색의 마력에 빠지게 된다는 전설의 펜 ㅎ 고등학교 땐 애들따라 Hi-tec C, 정말 열풍이었는데.. 한번 책상에서 떨구기라도 하는 날엔.. 바로 사 to the 망 ㅠ 얇아서 빼곡히 필기하기엔 좋으나, 내구성이 너무 떨어진다. 아마 학창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쓰게 되는 펜! 요즘 쓰는 펜은 Zebra Clip on, 필통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_-; 샤프랑 합쳐진 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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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가 아닌 아이폰 4GS 출시.
Life/Review 2011. 10. 5. 09:20

많은 분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아이폰5를 기다렸지만, 애플에서는 모두가 기다리는 아이폰5가 아닌 저가형 아이폰4GS(2년 약정시 199달러)와 IOS5만 달랑 들고 나왔으니, 모두가 허탈해 하는 것은 당연지사 ㅋ 아이폰 4GS의 스펙은 아이패드2에 장착되었던 듀얼코어 A5, 8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음성인식 Siri와 배터리 향상 정도? 하드웨어 스펙이야 눈에 띌만한 차이를 찾기 힘들고, 다만 정말 확장팩 개념으로 소비자의 불만을 개선한 버전이다. 4GS는 어쩌면 애플에서 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출시일이 조금 에러였을뿐 . 일단 4G LTE가 아직 시기상조이다. 이건 Tech는 물론 일단 커버리지가 너무 좁다. 단지 한국과 미국의 일부 도시 에서만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둘째..

양상문의 투수학 개론
Life/Review 2011. 10. 4. 21:57

스포츠 동아에서 재미있는걸 연재하고 있네. 간만에 좋은글 보고 감 ㅋ 특히 20세 이하의 어린 학생들에게 기본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릴 때 형성된 투구폼을 프로에 입단한 뒤 교정하는 것은 더 많은 시간과 고통이 따른다. 단 한 번이라도 투수를 해본 경험이 있다면 굳어지기 전에 몸에 맞는 투구폼을 익혀야 한다는 사실에 금세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http://sports.donga.com/Sports/Serial_200137/3/200137/20110411/36338022/3#ixzz1ZoiTowlw http://sports.donga.com/Sports/Serial_200137/3/200137/20110411/3633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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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우린 선거때 돈 안받아 도덕적으로 완벽 - 이시간 헤드라인.
Life/diary 2011. 10. 1. 09:36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므로 조그마한 허점도 남기면 안 된다." 역시 나경원 의원님이 코치하셔서 그런지.. 이번 글에도 주어는 찾아볼 수 없구나.. 사람이 한결같기는 역쉬 쉽구나! 우왕 굿! -------------------------------------------------------------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비서관들에게 "우리 정권은 돈 안 받는 선거를 통해 탄생했다는 특성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므로 조그마한 허점도 남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당당하게 더 적극적으로 일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월(月) 1회 대통령실장이 주재해서 열리는 '청와대 조회'같은 행사에,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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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가 나온단다.
Life/Review 2011. 9. 29. 08:53

아이폰 5 나올때 쯤 갤2가 아닌 다른 폰이 또 아이폰 대항마라고 나올것은 자명했었으니까. 다만 매번 아이폰 대항마라고 하는 것이 좀 아쉬울 뿐이다. 스탠다드는 항상 아이폰인가? 애플보다 솔직히 하드웨어는 삼성이 더 잘 만들텐데. 포스트 아이폰(?) 아니면 삼성의 기술력에 좀더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갤2가 천만대 팔았다고 하던데, 이번 홍보도 아이폰5 대항마라니 그저 아쉬울 뿐이다. 갤2도 써보니까 빠르고 괜찮던데, 다만 아이폰처럼 특화된 서비스가 아쉬울뿐이다. 물론 지금 이번달에만 리퍼 3번 받아서 애플 A/S에 짜증이 난 것이 객관성 유지에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ㅋ 페이스 타임이라던지, Icloud처럼 아이폰은 출시 때마다 신선함을 주지만, 과연 갤럭시 노트는 크고 빠르다. 이외의 어떤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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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과연 K.S에 갈 수 있을까?
Life/diary 2011. 9. 28. 22:22

오늘 경기 결과로 거의 1위 삼성 2위 롯데 3위 SK 4위 KIA로 결정 된 듯하다. 일단 마지막 SK와 3연전의 결과가 중요할테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과. 준플에서 이어서 만난다면 암튼 흥미진진하구만 ㅋ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VS롯데 6승13패, VS SK 10승 6패로 사실 SK와의 경기가 편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기아의 상태는 종합병동이다. 일단 그렇게 외치던 선발 야구도.. 외국인 듀오 트레비스, 로페즈가 셋트로 무너지면서 망가졌고 ㅠ 다만 서재응 선수가 활약한다는거 정도? 불펜은 시즌 초부터 심각했으니 ㅠㅠ 다만 심동섭이 착하게 자라준다는 것, 문젠 큰경기 경험이 부족하다는거.. 과연 준플에서도 배짱을 보여줄까? 손영민은 부상 후 컨디션 난조 ㅠ 한기주는 150짜리 배팅볼을 던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