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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입적
Life/diary 2010. 3. 12. 09:51

법정 스님 (1932년 10월 8일~2010년 3월 11일) 또 한분이 이렇게 가시는구나. 참 믿기지 않는 소식들이 연달아 나오는 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소식도 그렇고, 우리 시대의 몇 안되는 어른 중 한분이 이렇게 가시다니. 사실 종파를 떠나 법정스님은 여러 산문집, 수필집이라던지 법문집을 통해 우리에게 자주 얼굴을 비추던 스타 '스님'이셨다. 또 나에게는 가장 좋아하던 작가 중 한분이셨는데.. 그리고 작가로써는 물론, 우리 불교계에서도 항상 수행자의 본분을 잃지 않고 항상 생활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었는데. 안타까울 뿐이고, 아쉬울 따름이다. 최근에 암으로 편찮으시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급작스레 가실 줄이야. 항상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고, 가실 때까지 무소유를 실천하시고 가는 그분..

설날을 맞아.
Life/diary 2010. 2. 14. 15:51

엊그제가 새해 된거 같더니 벌써 2월도 중간이나 지나서. 설날이 다가 왔구나. 또 올 한해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고 무엇을 느낄 수 있으려나. 많이 변할려고 했었는데. 누구 말처럼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변하지 않나봐. 올 한해 내가 새웠던 목표는 얼마나 달성했는지 점검해봐야겠다. 하루키가 말했던 것처럼. 정말 윗몸일으키기랑 팔굽혀펴기는. 고독한 운동인가 보다 하루하루 안 빼먹고 하기가. 생각처럼 쉽진 않네. 영어공부하는 일도 쉽지 않고 말야. ㅎ 불어는 -_-; 책만 몇권 읽었을뿐 ㅎ 그래두 모. 아직 10달은 남았으니까 ^^ 화이팅. 여러분들도 새해 목표 다들 달성하고 계신지요? 올 한해 다들 정했던 목표 작심 3일이 아닌 꼭 달성하는 한해 되시길 기도할께요.

티스토리로 고고
Life/diary 2010. 2. 10. 18:30

텍큐에서 글 써오다가 부대 특성상 ㅠ 텍큐 접속에 제한이 많아서 ㅠ 티스토리로 이전하게 되었네요. 데이터 이전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_-; 그거나 궁리 해야겠구나 ㅎ

style css 공부하기 어렵구나.
Life/diary 2010. 1. 4. 20:55

요센 다들 예전처럼 frame을 가지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아니라. 이 블로그처럼 노프레임으로 만든다는구나. 레이아웃과 css를 이용해서 틀을 잡은후 header와 footer 그리고 sidebar정도로 하는데.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참 어렵구나 ㅠ 예전엔 다 했었는데 참. 생각은 쉬운데 참 ㅋ 외부로그인 + 히든 프레임으로 노래 재생 + 레이아웃 다듬기.. + 2단 네비게이션은 좀 공부해야겠다. 이거 머 하기 시작하니까 끝이 없구나 ㅋ 어디 이쁜 레이아웃 없으려나 ㅋㅋㅋ 하나씩 또 만들어야 하나 ㅠ 난 디자인은 정말 어려운데 ㅠ 포샵만 봐도 어지러운데 이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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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쌀쌀해 졌다.
Life/diary 2009. 12. 20. 11:32

언제 그 무더웠던 여름이었냐는 투로. 갑자기 날씨가 무척 추워졌다. 손도 시리고, 발도 꽁꽁 ㅠ 정말 빨리 따뜻한 날이 돌아왔으면 ... 그래두. 춥다고 너무 방콕하지 말고. 적당히 활동하면서 ^^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ㅋ

무엇을 위한..
Life/diary 2009. 12. 14. 20:05

이번 스노우보드 대회. 모르겠다. 그 광화문 한복판에서 꼭 해야 했을까.? 단지 일회용인 그 이벤트를 위해. 광화문을 통제 하면서까지. 그 많은 돈을 들여서 할 필요가 있었을까..? 기회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봐도.. 그 대회로 인해 얻어지는 이익이 서울시민들의 교통불편 + 투입된 자금 + 망가트린 조경시설 +@ 보다 더 이익이 될건지.. 차라리. 다른 곳에 영구적인 경기장을 지어. 최소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던지.. 참 모르겠다. 광화문에서 한 대회라 큰 이슈를 자아내기 했지만. 그 효과가 얼마나 갈지는.. 또한 한류열풍처럼 시들해가는 관심과 지원속에 조용히 그리고 완벽하게 -0-;; 사라져 버리는게 아닌가 하고.. 그저 안타까운 맘 뿐이다. 심지어 나도 벌써 가물가물한데 말야..

반가워.
Life/diary 2009. 12. 13. 18:06

친구란.. 정말 오랫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나보다. 정말 한 3년만에 장소가 장소다 보니 -_-; 싸이로 만났지만. 어제 본 사이처럼 반갑고. 사는 이야기 하다 보니 시간가는줄도 ㅎ 암튼 정말 너희들이 있어서 사는것 같다 ㅋ 항상 건강하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구 ^^ 나중에 휴가나가면 꼭 보자구 ^^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구 있으라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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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Life/diary 2009. 11. 27. 14:46

써본 결과는 완전 신기하다 정도? 구하기도 힘들다던 스타터(?) 쓰고 있는 모씨 집에서 -_-; 바로 울티받아주고 설치한 후에 친구집에서 짧게 나봐 사용해 봤는데. 일단 명령어가 달라서 엄청 고생 -_-; 즐겨찾기 찾는것도 제어판 찾는것도 -0-;; 완전 초보가 되버린 느낌. 물론 기본적인 틀은 크게 다르지 않아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새로운 기능도 많고. 특히 복원 기능은 원츄!!! 나 바보 될뻔한걸 살려줬다니 ㅎ 아직 잘 모르는 것 투성이라. 나중에 나오면 좀 찾아봐야겠다. slic이나 Vhd 쪽이나 파야겠어;

할머니 편히 가세요..
Life/diary 2009. 11. 27. 14:33

갑작스런 소식에. 사실 처음엔 실감이 나질 않았다. 편찮으시단 소식은 진즉에 접했으나. 나 전역할때까지 기다려 주신다던 그 말을 믿고 싶었던 나였으니 말이다. 3일장을 치르고 입관식을 할때.. 내 눈물은 이미 컨트롤할수가 없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할머니. 그곳에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평생을 자식을 위해 사시고.. 자신을 위해서는. 정말 옷 하나도 사지 않으시던 할머니. 항상 사랑한다고 표현도 잘 하지 못하고. 잘 찾아 뵙지도 못했던 못난 손자는.. 오늘도 명복을 비며 기도할께요.. 8월이 올해의 마지막 입는 상복이 되길 바랬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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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지나가는구나
Life/diary 2009. 11. 15. 16:34

나에게는 참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이제 저물어 가는구나. 군대에서의 1년.. 밖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수많은 것과. 전우들과의 만남 속에서의 생활들. 이제 한 7개월여 남은 내 군생활. 이젠 목표했던 것과. 내가 이루려던 것. 그리고 초심. 잊지 말아야겠다. 수능보느라 고생 많았고.. 임용보느라 고생한 친구들.. 그리고 사시보는 녀석까지 ㅋ 다들 고생했어. 좋은 결과 나오길 내 기도하마 ^^ 이제 다들 4학년이라 바쁘구나. 내 너희들 졸업하면 함 놀러가려고 했으나.. 신종플루때문에 패스 -_-; 모두들 바쁜 가운데 한가로이 놀고 있는건 나 뿐인가 하노라 ㅎ 다들 올 한해 마무리 잘하고. 항상 건강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