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IT]가상화의 이해

 

[쉬운IT] 가상화의 이해

What? 가상화

 

 컴퓨터의 H/W성능의 향상과 사용자의 Need가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의 단일 서비스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으로 진화.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컴퓨팅 환경은 점차 가상화가 필요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가상화란 실제 존재하는 물리적인 자원을 추상화 하는 것을 말함.

 

즉 하나의 물리적 자원을 여러개의 논리적 자원으로 나누거나 합쳐서 사용하는 것을 가상화라고 합니다.

 

 또한 가상화의 방법에 따라 초창기에는

 

1. HOST 방식(VM ware/Virtual Box 등)

 

   VM ware와 같은 Hosted OS위에 게스트 OS를 올리는 방식. 일반 사용자에게는 적합하나 퍼포먼스가 떨어져 서버에 적용은 어렵다.

 

2. Navtive(bare-metal) 방식

 

  초기에는 전가상화와 반가상화가 확연히 구분되었으나 최근에는 둘의 장점이 섞여서 구분하기가 쉽진 않다.

 

  1) 전가상화 (Esxi/KVM 등)

 하드웨어를 완전히 가상화하는 것으로 게스트 OS를 수정할 필요 없으며 Windiows에서 Linux까지 다양한 OS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하드웨어 전체를 가상화해야 하므로 오버헤드에 의한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2)반가상화 (Xen)

 하드웨어에 대한 전면적 가상화 없이 하이퍼바이저가 제공하는 API를 통해 OS를 제어하는 것으로 전 가상화에 비해 높은 Performance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API를 이용하기 위해 게스트 OS 수정이 필요해 게스트 OS는 Linux 등 오픈소스만 사용이 가능하다.

 

 

 

 

즉 전통적인 PC의 구조는 H/W->O/S->APP 구조였다면, VM을 통해 가상화된 시스템은 H/W->Hipervisior->VM의 구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각각의 VM(O/S+App)에 자원을 할당하는 Hipervisor의 기능을 통해 가상화를 구현하고 이 기술이 가상화의 전체적인 성능을 좌우합니다.

 

 아직도 가상화의 개념이 너무 어려운신가요?

 

예를 들어 기존에는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안드로이드 어플만 아이폰에서는 아이폰 어플만 사용이 가능했다면,

 

만약 가상화된 스마트폰이 있다면, 하나의 핸드폰으로 아이폰의 어플과 안드로이드 어플 나아가 윈도우폰의 어플까지 실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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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가상화
 

 그러면 왜 이러한 가상화가 각광을 받게 되었을까요? 앞서 설명드린 컴퓨팅 환경의 변화가 가장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전통적인 컴퓨팅 환경은 소품종 대량생산의 시스템이었다면 최근 컴퓨팅 환경은 다품송 소량생산의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서비스가 탄생하고 사라지는 환경에서 기존의 컴퓨팅 시스템으로는 사업자가 사용자의 속도를 따라 잡기 어려워졌기 때문이죠.

 

 

 

기존 서비스 제공 프로세서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까지 약 3달이 소요되었던 것을

 

가상화를 도입하면 약 2~3주로 단축이 가능합니다.

 Post 가상화

 

 이제 가상화는 서버 가상화를 지나서 네트워크분야에서는 NFV와 SDN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데요.

 

 https://www.sdxcentral.com/articles/contributed/nfv-and-sdn-whats-the-difference/2013/03/

 

 

   기존의 S/W에서 하던 것을 범용 X86에서 처리하는 것을 NFV라고 한다면

 

   약간 매니지먼트 관점에서 SDN은 기존의 INFRA를 Control Layer(OpenFlow 등)을 통해 통제 하는 방식을 SDN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직 통일화된 규격과 프로토콜이 없어서 제조사 별로 NFV와 SDN이 겹쳐서 사용되고 또한 혼용되는 시점이라 약간 정의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 SDN과 NFV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전통적인 인프라의 사용율을 높이고 기존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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