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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방콕 여행 - 4. 방콕에서 먹고 놀기(3일차)


방문지 : 짐 톰슨의 집, 시암 파라곤, 볼링장, 에라완 사원, MK 수키 골드, Sala Rattanakosin, 이름 모를 재즈바, 돈무앙 공항



  마지막 3일차 방콕에서는 시내에서 먹고 놀기를 시전

 


  호텔에서 체크아웃 한 후 짐을 맡기고 Luggage tag를 받았다. 여행은 종종 다녔으나, 호텔에 처음 숙박해서 말로만 듣던 Luggage tag를 처음으로 받아본 날이네요.

 

 다만 물을 시원하게 먹을려고 냉장고에 있던 맥주를 빼 놓았었는데, 못찾겠다고 해서 결국 키를 가지고 가서 맥주 찾아주느라 아침부터 멘탈에 기스가 .....

 

 이 날은 참 영어가 안됬던 날이었나 봅니다..ㅠ

 

  구글 지도로 그 날  갔던 거리를 그려보니 방콕 끝에서 끝까지 다 돌아다닌듯 ㅎㅎ

 

 

 

 먼저 짐 톰슨의 집으로 이동 BTS  National Stadium 역에 내려서 위로 쭉 올라가면 짐 톰슨의 집이 나옵니다.

 

 

 

 영어로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구요. 책자에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약 30분정도 기다려 20분정도의 투어를 받은 후 점심을 MK 수키에서 먹기 위해 파라곤으로 이동(저 해산물 모듬과 채소 모듬 + 맥주 해서 약 1300바트)

 

 가이드 말대로 집에 있는 물건들을 산 이야기를 들으면, 전세계에서 사 모은 물건들을 모아 놓은 집인 것 같습니다.(직구의 아버지인가?)

 

  방콕가면 꼭 먹어야 하는 수끼라는데 ;; 아마 동행한 일행이 알려주지 않았으면 아마 먹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동행한 일행 덕분에 3일차는 거의 먹방 투어였던 듯

 

  먹고 나서는 5층에 있는 볼링장에서 볼링 한겜을 했는데 한국의 락볼링장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게다가 한국 노래가 막 나오는걸 보면 정말 한류는 한류인가 봅니다.(가격 140 바트, 신발 대여료 40바트)

   생각해보면 저 망고찰밥도 태국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것을 사진 정리하면서 깊은 깨달음을 느낌

 

   개인적으로는 별로 맛없.... 제가 시킨 코코넛 에이드도 그닥...

 

   친구의 핑크 밀크였나만 가장 성공한 메뉴였던 듯 ㅠ


  동행이 예약해 놓았다던 Sala Rattanakosin에 전화해서 인원 추가가 되냐고 물어본 후

 

 이번에는 카운터 분이 워낙 영어를 잘해서 한번에 O.K

 

  살라를 가기 위해선 BTS를 타서 사판 탁신 역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도중에 에라완 사원에서 소원도 한번 빌어보구요.

 


  사판 탁신역에 내려서 바로 앞의 수상 버스 타는 곳에 가서 주황색 노선(15바트)를 구매하여 탑승하면 약 20분 정도 수상 버스로 이동한 후 다리 건너서 2번째 정거장에 내리게 되면

 

 Sala Rattanakosin 에 도착하게 됩니다.


  사진기가 좋지 않아서 야경은 거의 남아있질 않네요.. 나중에 같이 여행간 일행한테 받으면 올려야 겠어요..


 참치 샐러드 + 치킨 통구이 + 한치 튀김 + 맥주 등등을 시키고 약 2300 바트 정도 나왔던 것 같네요..

 

 다행히도 딱 밥 먹을때만 소나기가 와서 밥 먹고 나갔더니 야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구글에 치니까 저렇게 아름답게 찍히던데 ㅠ 사진 기술이 부족한건지 안타깝네요 ㅠ

 


  마지막은 재즈바에 있다는 누나가 넘어오라고 해서 통로로 이동하게 됩니다.

 

  2층에는 재즈바가 있고, 월요일마다 노래를 부르면 맥주 한병을 무료로 주는데 저희가 갔을때 딱 월요일이라 손님들의 노래 솜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문젠 다들 너무나 잘한다는 점!!!!!

 

  이게 외국인의 소울인건지,, 다들 준비하고 오는 건지.. 다들 복면가왕 나갈 기세임.. 

 

   손님들이 와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가게라니 컨셉이 톡특합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제일 좋아하는 메트로 폴리탄 한잔을 시키고 흥겨운 재즈 리듬에 몸을 맡겨 봅니다.

 

   다른 친구는 이날 요리교실을 갔다고 하던데 사진을 보니까 타국에 와서 요리를 배워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짧았던 방콕 여행이 마무리 되네요..

 

 짧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재미있었던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간 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개인적으로는 사진을 좀 배워보고 싶네요. ㅎ

 

 집에와서 보니까 이건 사진을 발로 찍은건지 원... 건질만한 사진이 몇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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