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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캣이 올라가면서 드디어 ART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바로 놀고 있는 누크에 CM 11을 올리고 킷캣에서 ART 모드를 사용해 보았다.

 # 아참 아직 ART는 완전하지 않아서 몇몇 어플이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크의 경우 CM 10.X에서 11 올리는 경우 잘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ex. 업로드후 터치불량

   버벅거림 등) 이 경우에는 공장 초기화 후 올리시면 됩니다.

업그레이드시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RT 모드란

먼저 ART를 설명하기 전에 IOS와 안드로이드의 동작 방식에 대한 설명부터 드리겠습니다.


첫째 애플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은  '네이티브' 라고 합니다.

 

네이티브 방식이란

 

하드웨어 -> 운영체제(ios) -> 사용자의 입력(터치) 입니다.

 

 

 즉 기존 PC 처럼 운영체제만 거치기 때문에 반응속도 및 퍼포먼스가 뛰어납니다.

 

 

둘째. 안드로이드 기기는 '가상 머신(dalvik)' 기반으로 동작하므로 가상머신을 한번 통과하므로

 

 

 배터리 및 퍼포먼스가 애플기기보다는 떨어지죠.

 

  하드웨어 ->가상머신(dalvik) -> 운영체제(안드로이드) ->사용자의 입력 (터치)

 

으로 동작하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낭비가 많습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진영은 지속적인 H/W 성능을 올리게 됩니다.

 

 

 PC에서 VM ware 위에 운영체제가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럼 왜? 안드로이드는 이러한 시스템을 채용하게 되었느냐?

 

  바로 안드로이드의 하드웨어가 애플과는 달리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호환성을 위해서 달빅을 채용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 때문에 배터리나 퍼포먼스에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손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ART 모드라는 것입니다.

 

 아직 완전히 가상머신을 버리진 않았지만, 매번 실행시에 컴파일 하는 것이 아니라

 

최초 설치시에만 컴파일 하는 것으로 바뀐 것이 ART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CM11을 올린 기기나 킷캣이 올라가있는 디바이스에서

개발자 옵션 -> 런타임 선택 -> ART 사용을 클릭합니다.

  CM은 지원 안한다는 오류 메시지가 나오지만 깔끔하게 무시하고 재부팅 해줍니다.

  ART는 Dalvik과는 달리 실행시마다 컴파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설치시에만 컴파일 받는 것이라.

처음 설치가 조금은 오래 걸립니다.

   모든 설치가 완료된후 로딩이 완료됩니다.

 

킷캣을 올리고 나면 플래시 지원되는 브라우져가 별로 없는데요.

현재로서는 돌핀 브라우져 설치 후 돌핀 제트팩 설치 후

 기존 플래쉬를 삭제 후 아래의 플래쉬를 설치 한 후 돌핀 브라우져에서 플래쉬 사용을 선택하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flash11.apk

 

마지막으로 킷캣 올린 누크와 아미레 그리고 책과 크기 비교.

아미레와 누크의 액정크기는 생각보다 크게 나지만, 베젤이 크기 때문에 얼추 크기는 비슷비슷해 보인다.

액정 싸이즈는 7~8인치가 책 사이즈와 비슷해서 책을 보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편한 사이즈의 액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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