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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으로 연장 접전을 펼친 기아와 키움전

개인적으로 막 박빙의 경기라기 보다는 서로 타자들이 좋지 않았다.

특히 이틀 연속 기아는 타자들이 좋지 않았다.

4월 6일 경기도 15안타에 5득점을 간신히 뽑았다.

그리고 어제 경기에도 15안타에 8득점....

어제는 연장 내내 주자가 출루했는데도 12회에만 간신히 점수를 뽑았다.

점수를 확실히 뽑아줘야할 3/4/5번 트리오가 전혀 감을 못잡고 있다.

터커도 최형우도 나지완도 타격감이 전혀 없다.

그냥 김선빈만 열심히 하고 있을뿐...

투수들은 정재영은 빠른 공이 있다는 것은 확인했지만 스트레이트 볼넷이 나온다거나 

아직 제구력은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할것 같다. 다만 확실히 구위는 구속이 뛰어나서

최형우도 그렇고 나지완도 그렇고 따라오지 못하는 느낌이다.

특히 2일 연속 신인급 투수들이 쭉 나왔는데요. 이승재도 괜찮았고

정해영도 나쁘지 않았다.

KBO에서 류현진/양현종/윤석민/김광현의 시대가 이제 저물고 있나 보다.

하지만 사실 아직 저정도 레벨이 되는 신입 투수는 보지 못한것 같다.

작년 신인왕인 소형준도 나쁘지 않지만 류현진의 포스에는 아직 먼가 아쉽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 1차 지명 선수들은 정해영/최준용/소형준/이민호 정도가 잘해줬던 것 같다. 

그래도 작년 계약금 3.6억에 신인왕을 탔으니 나쁘지 않다.

 

21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을 살펴보면

장재영은 일단 계약금부터 9억 클라스....

어제 본 결과 구속은 확실하고 다만 제구력이 너무나 물음표다.

이의리는 기아 1차 지명이고 계약금은 3억

오늘 한번 등판을 봐야할 듯하다. 약간 심동섭필이 나는데 제구가 될지 기대가 된다.

양현종이 될지 심동섭이 될지

그리고 항상 세트로 보이는 롯데의 김진욱 

계약금은 3억 7천, 김진욱도 4/9일날 첫등판인데 과연 이 두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여러가지로 오늘 등판하는 이의리가 기대가 된다.

투고타저인 KBO에 괴물급 신인이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 해는 기아가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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