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기사로 나왔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개편
오늘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넷플릭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가 5,500원에 판매하는데 네이버 멤버십가격이 4,900원이니 그냥 해도 600원이 이득입니다. 거기에 Mybox 80G 무료제공에다가 5% 적립까지 되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넷플릭스 공홈의 광고 요금제는 5500원입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상품을 통해서 넷플릭스의 다른 요금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넷플릭스 프리미엄이 17,000원인데요. 4,900+11,500 = 16,400원으로 동일하게 600원차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https://nid.naver.com/membership/join
향후 전망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이번 제휴로 각자 구독자 증가를 노리고 있습니다. 쿠팡 와우 멤버십의 OTT '쿠팡플레이'처럼 쇼핑만 구독해도 OTT를 볼 수 있다면 이용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쿠팡과 네이버 쇼핑의 양강체제인데요.
현재 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구독자를 대상으로 쿠팡플레이 무료 시청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넷플릭스가 네이버에 들어오면서 과연 이 구도가 변경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신세계도 4900원의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을 운영은 하고 있는데요. 사실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쿠팡 와우 멤버십의 가격이 7890원으로 오른 상황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어느정도까지 따라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네이버 역시 당일 무료배송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는데요. 과연 최종 승자는 어디일까요
이렇게 경쟁이 시작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골라 쓸수 있어서 좋네요.
실제로 두 회사에 멤버십 매출이 핵심 먹거리가 된 만큼 경쟁은 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창사 이후 최초로 첫 연간 흑자(약 6174억원)를 냈는데, 핵심 요인 중 하나가 ‘와우 회원 증가’(2022년 1100만 명→2023년 1400만 명)라고 합니다. 와우 회원도 늘고 멤버십 요금도 급작스럽게 늘렸기 때문에 큰 축이 되었습니다. 21년에 2,900원이었는데, 이제는 7,890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네이버도 멤버십 구독료 매출이 2021년 688억원, 2022년 1187억원, 2023년 171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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